Valdicava
발디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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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카바는 브라만테 아브루쩨제(Bramante Abbruzzese)가 소작농에서 자신만의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195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브루쩨제 가문은 산지오베제 그로쏘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1967년에는 브루넬로 와인 협회(Consorzio di Brunello)를 다른 생산자들과 함께 설립했다.
브라만테는 자신만의 발디카바의 라벨을 붙인 와인을 1977년에 처음 병입한다. 그전까지는 브루넬로 협회 와인으로서 가족의 성만 기재되어 있었다. 1987년에 브라만테의 손자 빈첸조가 포도밭과 셀러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이후의 브루넬로는 오늘날 존재하는 브루넬로 중 가장 수집해야 하는 와인으로 발전했다. 1977년부터 1985년까지의 초기 빈티지는 많은 시간을 숙성시켜야 마실 수 있는 집중도가 특징이었다.
1990년부터 1998년까지의 2세대 와인은 전통적인 브루넬로가 가지는 특성인 숙성 발전력 초기에도 마시기 좋은 밸런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1999년부터 3번째 변화가 시작되는데, 이전 빈티지들의 밸런스를 바탕으로 브루넬로만의 독특한 힘과 과실미를 동시에 완성한다. 빈첸조는 이 변화가 25년간 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되었다고 믿는다. 1999년에 포도나무는 그린 하베스트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적은 수확량을 생산했고, 이 포도의 결과물이 발디카바 와인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발디카바는 사실 브루넬로가 생산되는 모든 밭 중에 가장 위대한 밭이 위치한 계곡 이름이기도 하다. 바로 ‘마돈나 델 피아노’ 밭이다. 모든 발디카바의 포도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며, 화학 비료 및 제초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일 년에 약 70,000병 생산된다.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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