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Poderi Sanguineto

포데리 산귀네토

Poderi Sanguineto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와이너리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포데리 산귀네토는 토스카나 남부 몬테풀치아노에 있는 35헥타르 규모의 농장이다. 이 35헥타르 중 4.7헥타르에만 포도나무가 재배된다. 산귀네토의 오너 도라 포르소니(Dora Forsoni)는 1968년부터 아버지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고 병입은 도라가 1997년에 처음 하기 시작했다.

도라는 현재 70대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포도밭을 매일 직접 관리하고 있다. 도라는 아주 오래된 포도나무를 뿌리부터 잘라내고 오래된 줄기에서 새로운 덩굴이 자라도록 함으로써 오래된 나무를 소생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포데리 산귀네토에서 이뤄지는 모든 새로운 재배는 마살 셀렉션(massal selection)으로 이뤄진다. 마살 셀렉션은 병충해에 강하고 맛이 좋은 포도들만 골라서 재배함으로써 결론적으로 그 떼루아에 최적화된 클론들만 모이는 방식이다. 주로 유전자 분석이 이뤄지기 전인 과거에 많이 사용된 방법이고 손이 많이 가지만, 도라처럼 평생을 포도밭에서 일한 생산자에겐 최상의 결과를 가져다준다.



포데리 산귀네토는 모든 포도를 일일이 손으로 수확한다. 줄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씨앗에 가장 가까운 포도 과육까지 도달하기 위해 압착을 길고 느리게 진행한다. 도라는 이러한 방식으로 가장 달콤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이끌어낸다고 믿는다. 와인은 콘크리트 탱크에서 토착 효모와 함께 자연적으로 발효된 후, 다양한 사이즈의 슬라보니안 오크 보띠(botti)에서 숙성된다. 도라는 “1년, 하나의 와인, 세 가지 표현(un'annata, uno vino, tre espressioni)“라는 철학 아래 와인을 만든다. 그녀는 포도밭에서 미리 결정하거나 선택하는 것은 떼루아와 빈티지의 투명성에 대한 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단호함 속에서 만들어진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와인은 흙내음이 강하고 표현력이 풍부하며, 도라만의 독특한 풍미를 보여준다.

Wine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