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esi di Grésy
마르케시 디 그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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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게와 몬페라토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테누테 치사 아시나리 데이 마르케시 디 그레시는 1797년부터 디 그레시 가족이 소유해왔다. 1973년 알베르토 디 그레시(Alberto di Grésy)가 직접 양조한 포도로 만든 첫 빈티지를 생산했다. 2013년부터는 알베르토의 자녀 알레싼드로(Alessandro)와 루도비카(Ludovica)가 세일즈와 마케팅에 같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마르케시 디 그레시는 마르티넨가(Martinenga), 몬테 아리발도(Monte Aribaldo), 라 세라(La Serra) 및 몬테 콜롬보(Monte Colombo)로 나뉘어진 45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포도만을 사용한다. 1797년부터 디 그레시 가족이 와인 양조 독점권을 소유하고 있는 마르티넨가는 랑게 지역에서 가장 큰 모노폴이며, 바르바레스코에서 아실리, 라바야와 더불어 최고의 밭으로 유명하다. 위치 또한 아실리와 라바야 사이에 위치한다. 마르티넨카 안에 2개의 크루가 있고 각각 싱글 크루 와인으로 만들어지는데 가윤(Gaiun, 2.3ha, 남향), 캄프 그로스(Camp gros, 2.6ha, 남서향)이다. 마르케시 디 그레시의 전체 라인 중 최고라 평가되는 캄프 그로스(Camp Gros Martinenga Barbaresco)는 1978년 처음 만들어졌고, 2010년부터 리제르바로 출시되고 있다.
바르바레스코의 양조와 숙성은 마르티넨가 밭 정중앙에 위치한 셀러에서 이루어진다. 셀러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완전히 지하에 건설되었다. 이로 인해 토양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자연적인 단열을 활용하여 와인 숙성에 이상적인 조건이 갖춰졌다. 현재 셀러 마스터는 제프(Jeffrey Chilcott)가 맡고 있는데 뉴질랜드에서 온 특이한 이력을 지녔으며 1991년부터 마르케시 디 그레시에서 일하고 있다.
디 그레시 가족이 1650년부터 처음으로 소유한 사유지인 몬테 아리발도에서는 돌체토, 샤르도네 등이 평균 해발 360m에서 재배된다. 몬페라토의 라 세라와 몬테 콜롬보에는 모스카토, 바르베라, 메를로 등이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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