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ano Sandrone
루치아노 산드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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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롤로에서 손꼽히는 스타 와이너리로, 1978년 랑게 지역의 독특한 떼루아를 네비올로로 가장 잘 표출해내겠다는 열정으로 설립되었다.
오너 루치아노 산드로네는 1977년, 그는 바롤로의 크루 칸누비를 구매하여 다음 해인 1978년 첫 수확을 하였다. 양조장이 없어 20살 어린 남동생 루카와 함께 부모님의 집 차고에서 첫 와인을 만들었다. 바롤로의 전통을 준수하되, 새로운 기술을 결합하여 바롤로을 만드는 법에 대해 실험하고 개선하면서 그의 경험과 철학이 담긴 1,500병의 바롤로 ‘칸누비 보스끼스(Cannubi Boschis)’를 만들어 냈다.
이 와인은 1982년, 이탈리아의 우수한 와이너리를 발굴하여 수출 배급하는 회사인 ‘마르크 데 그라치아(Marc de Grazia)’에 전량 판매되었다. 이를 계기로 미국과 스위스로 수출을 하며 국제적인 발돋움을 하였다.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성장해가던 산드로네는 바롤로 ‘칸누비 보스끼스’ 1990 빈티지가 로버트 파커에게 100점을 받으면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바롤로에 100점은 처음 주어진 경우였다.
지난 30년에 걸쳐 피에몬테의 와인 양조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70년대 말을 시작으로, 젊은 와인 메이커들은 바롤로의 강한 탄닌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탄닌을 부드럽게 즐기기 위해 오랜 숙성을 요구하지 않았고, 조금 더 일찍 즐길 수 있었다. 루치아노는 이 시절의 와인 메이커였다.
현재의 산드로네는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의 조화로운 균형을 중시한다. 비록 세계 언론들은 산드로네를 ‘하이 모더니스트(High Modernist)라 부르지만 그의 방식과 철학은 항상 중립적이다. 그렇기에 지금의 독보적인 ‘산드로네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현재 루카가 모든 포도밭을 책임지고 있고, 산드로네 와인을 특징 짓는 건강하고 완벽하게 익은 포도는 그의 손에서 탄생한다. 1997년 루치아노의 딸, 바바라(Barbara)가 와이너리에 합류했고, 모든 행정과 홍보, 교육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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